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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블컴퍼니, 중국 도우인에서 K-뷰티 시장 확장...콘텐츠 커머스로 혁신적 돌파구 제시

한효주 기자
2023-11-29 19:22:05


현재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중국 틱톡(도우인)의 K-뷰티 마켓플레이스와 비에이블컴퍼니가 자리 잡고 있다. 최신 콘텐츠 커머스 전략을 바탕으로 이 플랫폼은 기존의 라이브 커머스를 넘어서는 새로운 차원의 상거래 경험을 제공한다.

중국의 틱톡은 현재 일간 사용자 수가 7억 명에 달하며 전자상거래 시장의 총 거래액(GMV)은 256조 원에 이른다. 이는 작년 대비 거래액이 무려 50배나 성장한 수치로 중국 틱톡의 시장이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추세는 K-뷰티 마켓플레이스에도 막대한 기회를 제공한다.

비에이블컴퍼니는 중국 시장에 특화된 전략과 깊은 시장 이해를 바탕으로 K-뷰티 마켓 플레이스의 운영을 주도하고 있다. 위생허가 및 별도 인증 없이 역직구 판매가 가능한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K-뷰티 브랜드들이 중국 시장에 쉽게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현재 K-뷰티 마켓플레이스는 다양한 유명 K-뷰티 브랜드들이 입점 진행 중이다. 대기업의 유명 브랜드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할 잠재력을 가진 스몰 브랜드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중이다.

또한 한국의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이 만든 개인 뷰티 브랜드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들 K-뷰티 브랜드들은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중국의 틱톡 플랫폼에서 더욱 폭넓은 고객층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중국 틱톡 K-뷰티 마켓플레이스의 향후 핵심 경쟁력은 지속적인 혁신과 사용자 경험 개선에 있다. 강력한 알고리즘을 통한 개인화된 추천 시스템과 콘텐츠-구매 링크의 효율적인 연계는 높은 매출 전환율을 보장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새로운 마케팅 기능과 서비스를 추가하여 사용자들에게 더욱 풍부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비에이블컴퍼니와 중국 틱톡 K-뷰티 마켓플레이스의 협력은 중국 시장에서의 K-뷰티 산업의 미래를 밝히며 계속해서 성장하는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혁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비에이블컴퍼니는 중국 소비 시장에 맞는 국내 K-뷰티 브랜드를 지속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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